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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2025년 08월 10일2025년 08월 1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고추밭의 가을

고추밭의 고추가 붉다. 하지만 위의 고추는 여전히 푸르다. 우리는 높고 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가을이 오는 것을 짐작하려 들지만 가을은 그렇게 높이 […]

2025년 08월 03일2025년 08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바람살

뭐,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그 정도는 아무 것도 아냐. 나는 바람만 먹는데도 대책없이 살이 붙으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내 살이 이게 […]

2025년 08월 02일2025년 08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선들의 자유와 질서

깔끔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심란해질 정도로 책상 위의 선들이 어지럽다. 놀라운 점은 이렇게 얽혀있는 데도 이들 선들이 구분하여 보내는 […]

2025년 08월 01일2025년 08월 0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선녀바위의 갈매기

영종도에 가면 선녀바위라고 있다. 오래 전에 선녀들이 이용하여 선녀바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들었다. 그런 식으로 선녀들이 이름을 선점한 곳들이 상당히 많다. 요즘은 […]

2025년 07월 30일2025년 07월 30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나비와 꽃

나비 한 마리, 백일홍 위에서 열심히 꽃가루를 모으고 있다. 나비에게 꽃은 아마도 꽃이 차려준 밥상일 것이다. 얼마나 유용하랴. 세상에 배를 채워주는 것만큼 […]

2025년 07월 29일2025년 07월 29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집안의 활화산

집안에 초미니 활화산이 하나 있다. 용암을 내뿜는 법은 없고 가끔 김만 칙칙 내뿜는다. 모양으로 봐선 종상화산으로 추정된다.

2025년 07월 27일2025년 07월 2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돌이 된 사람

항상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귀찮다고 한 자리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나중에 나처럼 돌이 됩니다.

2025년 07월 26일2025년 07월 2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원추리와 폭염의 여름날

원추리가 말했다. 혀를 내두를 정도로 더운 날씨야. 괜한 소리가 아니었다. 원추리가 내두른 혀가 길게 바깥으로 삐져나와 있었다.

2025년 07월 24일2025년 07월 2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매미와 기차 화통

어릴 때 목소리가 크면 어른들은 기차 화통을 삶아 먹었냐고 말하곤 했었다. 기차 화통이 증기 기관차 시대의 것이니 아득한 과거의 얘기다. 지금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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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겨서 버린 햇볕2026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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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즈가루를 뒤집어 쓴 나무2026년 05월 03일
  • 산의 매복2026년 05월 02일
  • 남한산성2026년 05월 01일

최근 댓글

  1.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다 – 6일간의 타이베이 여행 Day 6-3의 KDW2026년 04월 27일

    상당히 매력적인 나라더군요. 앞으로 자주 가보게 될 것 같습니다.

  2.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다 – 6일간의 타이베이 여행 Day 6-3의 나무2026년 04월 27일

    흥미진진하게 대만 여행기를 봤습니다. 덕분에 저도 대만에 갔다 온 느낌입니다.

  3. 바람고기의 마법의 KDW2026년 03월 12일

    다음에는 꼭 당첨되기를 바랍니다. ^^

  4. 바람고기의 마법의 나무2026년 03월 12일

    아미타불... 저는 저 말에 나오는 나무라는 말이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뜻과 다르지만, 지향하려고 합니다. 문지, 따님에게 아무거나 좋은 소식을 전해…

  5. Photo 2025의 KDW2025년 12월 28일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라 딸이 집에 왔는데 셋이 고양이를 가운데 두고 고양이 이야기 하며 많이 웃었습니다.

  6. Photo 2025의 이재은2025년 12월 28일

    12달의 이야기에 완전 공감하며 스르륵 보내 봅니다.^^

  7. Photo 2025의 KDW2025년 12월 28일

    나무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고양이 사진을 유난히 많이 찍은 듯요. 다행이 카메라 앞에서 잘 포즈를 취해 줍니다.

  8. Photo 2025의 나무2025년 12월 27일

    반려동물의 눈을 보면 참 맑아요. 아이의 눈처럼요. 아마도 세파에 유혹 당하지 않고 생각이 깨끗해서 그런가 봅니다. 묘선생들은 견공들과 달리 몸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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