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3월 21일2022년 03월 24일서울에서 한강에서 봄을 산책하다 오래간만에 친구를 만났다.천호동의 현대백화점에서 차한잔 마시고한강변으로 걸어나갔다.아직 바람의 한끝에 쌀쌀한 냉기가 남아있었지만봄의 기운 또한 완연했다. 봄을 캐는 사람들.봄은 땅속에서 솟아난다. 나는 봄이 […]
2005년 03월 08일2022년 03월 23일서울에서 눈온 날의 마당 풍경 2005년 3월 2일. 서울에도 눈이 왔다.일에 발목이 잡혀 나갈 수가 없었다.하지만 우리 집의 작은 마당에 눈의 풍경이 있었다. 여름이면 붉은 열정을 피워올리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