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의 아이 By Kim Dong Won2013년 10월 19일2020년 09월 2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1년 8월 27일 경기도 하남의 미사리 한강변에서 얼굴이 매우 긴 잎 하나가두 팔을 벌리고작은 꽃 하나를 낳았다고자랑하고 있었다.작고 앙증맞은 꽃이었다.자랑할만했다.
나무가 잎을 낳는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잎이 잎을 낳는지는 몰랐네요.^^ 낳기만 할 뿐 아니라, 나처럼 팔을 크게 벌려 햇볕과 바람을 즐기다 보면 너도 쑥쑥 자랄 거라고 본을 보여 주는 것도 보기 좋습니다. 응답
2 thoughts on “잎의 아이”
나무가 잎을 낳는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잎이 잎을 낳는지는 몰랐네요.^^
낳기만 할 뿐 아니라, 나처럼 팔을 크게 벌려 햇볕과 바람을 즐기다 보면
너도 쑥쑥 자랄 거라고 본을 보여 주는 것도 보기 좋습니다.
애 이름도 물어봤어야 하는 건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