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와 동행 By Kim Dong Won2014년 05월 23일2020년 08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3년 5월 5일 서울 암사동에서 살다 보면 몸의 한켠이다 무너져 나간 듯상처받는 날들이 있다.그러나 그 아픔도함께 가는 이가 있으면조금은 위로가 되리라.
그러게요.. 요즘은 서로가 서로를 다독임이 절실한 시간이네요…. 오늘도 방금 사무실에 당직이라 앉아서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보고 눈물 펑펑나도록 훔치고 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232135475&code=940202&nv=stand 동시대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써 결코 그들의 사건이 아니라 내가 당한 것 같은 트라우마를 어떻게 치유하여야 할런지요…. 감정이입이 그 부모에게 전부 전달 받는 듯하게 아푸네요…에휴…. 응답
4 thoughts on “상처와 동행”
꽃잎 두 개와 두 단어가 볼수록 먹먹해집니다.
지난 해 옆동네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다 찍은 사진인데.. 올해를 예고한 셈이 되고 말았어요. 아이들이 사고를 당하니 아픔이 오래 가네요. ㅜ ㅜ
그러게요..
요즘은 서로가 서로를 다독임이 절실한 시간이네요….
오늘도 방금 사무실에 당직이라 앉아서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보고
눈물 펑펑나도록 훔치고 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5232135475&code=940202&nv=stand
동시대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써 결코 그들의 사건이
아니라 내가 당한 것 같은 트라우마를 어떻게 치유하여야 할런지요….
감정이입이 그 부모에게 전부 전달 받는 듯하게 아푸네요…에휴….
살만큼 산 사람들이 사고를 당했으면 이렇게까지 아프진 않았을 듯 싶어요. 아이들이 사고를 당하니 아픔이 오래 가네요. 모두가 기억하며 함께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