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과 시계 By Kim Dong Won2015년 05월 16일2020년 06월 09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2년 5월 17일 경기도 안양의 학의천에서 다섯 시 19분이구나.멀리서 시계가 내게약속 시간이 30분 남았다고 알려주었다.시계는 어느 시계나내 약속을 훤히 꿰고 있다.내가 시계를 보는 순간,귀신같이 내 약속 시간을 알아낸다.저네들끼리 내통을 하나 보다.무서운 녀석들이다.
2 thoughts on “약속과 시계”
개중에 몇몇은 1-2분 먼저 가거나 틀려서 헷갈리게도 만드니
내통만 아니라 밀당도 할 줄 아나 봅니다.^^
밀당의 기술까지 갖고 있었다니.. 그 기술좀 물어봐야 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