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의 사치 By Kim Dong Won2015년 08월 07일2020년 06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0년 8월 7일 서울 천호동의 한강변에서 소나기가 훑고 지나간 한강변에선부용꽃이 사치의 극을 달린다.보석을 목이나 귀에 걸치다니,너무 시시한 일이다.부용꽃은 완전히 보석을 뒤집어 쓴다.꽃에게선 사치가 사치스러울수록더욱 아름답다.
2 thoughts on “부용의 사치”
시샘을 느껴 만지려 하거나, 너무 오래 찼다 싶어 지루해지면
존재를 감추는 정말 진기한 보석이네요.^^
오늘은 소나기가 한바탕 퍼붓고 지나가서 또 꽃들이 보석들좀 뒤집어 썼을 듯 싶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