쥰과 유월 By Kim Dong Won2024년 06월 01일2024년 06월 0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6년 6월 1일 우리 집에서 같은 달을 가리키지만 부르기에 따라 느낌은 완전히 달라진다. 쥰… 하고 부르면 잘생긴 미소년이 나타날 것 같고, 유월아… 하고 부르면 조선시대서 날아온 곱디 고운 여인이 나타날 것 같은 달이다. 또 한 달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