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봄 By Kim Dong Won2025년 01월 04일2025년 01월 04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4년 1월 4일 우리 집에서 화분의 게발선인장이 꽃을 피웠다. 겨울은 꽃이 없는 계절이나 집안의 화분에선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다. 꽃이 피자 집안은 이미 봄이다. 꽃이 피고도 남을 따뜻함을 가져다 준 것은 보일러이다. 하지만 따뜻함이 봄은 아니다. 봄은 꽃이 가져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