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04일2025년 01월 04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집안의 봄 화분의 게발선인장이 꽃을 피웠다. 겨울은 꽃이 없는 계절이나 집안의 화분에선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다. 꽃이 피자 집안은 이미 봄이다. 꽃이 피고도 […]
2012년 10월 27일2021년 12월 0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고드름과 꽃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바깥은 어디나냉기가 횡행하는 한겨울이었다.바깥으로 내몰린 아파트의 난간에는고드름이 하얀 근육을 울끈불끈 세우며난간에 매달려 있었다.싸늘하게 식은 철재 난간과하얗게 얼어붙은 고드름은마치 우리들이 […]
2012년 02월 15일2021년 12월 19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게발선인장의 꽃 집에 그녀와 어머니께서 가꾸는 화분이 여러 개 있다.전의 집은 너무 추워서 항상 이 화분들이 겨울을 나는 것이 어려웠다.꼭 몇 개는 얼어죽어 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