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1월 05일2020년 06월 0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조금 이르게 켜진 가로등 난 어둠이 짙어지고 나서야 켜지는 가로등보다아직 세상이 훤할 때조금 일찍 켜지는 가로등을 더 좋아한다.그 이른 불빛이마치 저녁을 마중하러 나온누군가의 기다림 같기 때문이다.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