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3월 23일2021년 12월 18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두물머리 풍경 섬이 흔들릴까봐나무들이 그림자를 강으로 내려뿌리로 삼았다. 어부가 그물을 치며짓궂게 그 그림자를슬쩍 자르고 지나간다. 오리들은 그러거나 말거나무자맥질을 하며물고기 사냥에 여념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