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7월 29일2021년 12월 09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달과 비행기 하늘에 낮달이 떠 있다.구름이 좋아저녁 노을이 볼만한 날이다.저녁 구경에 마음이 부풀 때늦은 오후의 훤한 하늘로달이 서둘러 얼굴을 내미는 것일까.너무 서둘렀는지얼굴의 반쪽은 집에 […]
2009년 03월 20일2022년 01월 29일산에서 나무와 계곡, 그리고 가을의 흔적 – 덕소의 새재고개 넘어 운길산역까지 걷다 3 숲길을 걷는다고나무만 만나는 것은 아니다.숲엔 계곡도 있고,새들도 있고, 그 새들의 노래 소리도 있다.나무는 그 모든 것들과 어울려 산다.숲길을 가다보면 나도 그들과 어울리게 […]
2009년 01월 11일2022년 02월 03일사진으로 쓴 사랑 연서 낮달과 구름, 그리고 갈대 오늘은 좀 멀리서 그대를 기다리겠어요.어디냐 하면 양양의 남대천이예요.양양은 동해 바다의 속초와 주문진 사이에 있어요.남대천은 물론 양양에 있구요,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개천이예요.아마 남대천으로 오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