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03일2022년 01월 31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눈밭과 나무 눈이 내리자 눈이 산을 하얗게 덮었다.산은 잠시 산을 버리고 어디나 눈밭이 되었다.눈이 내리면 사실 어디나 눈밭이 된다.밟으면 부드러운 밭처럼 쑥쑥 들어가기 때문에눈밭이라 […]
2009년 01월 21일2022년 04월 09일산에서 기어코 정상에 가다 – 운길산 넘어 수종사 가는 길 3 1월 16일 금요일,덕소에서 시작되어 새재고개로 오른 걸음은뜻하지 않게 운길산으로 이어졌다.언젠가의 설악산 초행길처럼 멋도 모르고 간 길이었다.난 항상 뭔가를 치밀하게 계획하는 법이 없고,그것은 […]
2009년 01월 20일2022년 02월 01일산에서 새재고개 약수터에서 중간 어딘가까지 – 운길산 넘어 수종사 가는 길 2 1월 16일 금요일, 눈이 불러낸 운길산 산행은전처럼 덕소에서 시작되었다.산을 탈 생각이 아니어서카메라 이외에는 별로 준비한 것이 없었다.오늘은 새재고개를 넘어가면 만나는 약수터에서운길산 정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