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9월 04일2020년 06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수수의 맛 어릴 적, 몇 번 수수밥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밥에 수수가 섞인 밥이다.찰기가 높아 맛있을 수밖에 없었고,수수는 씹히는 맛도 좋았다.가을이 되면 어디서나 볼 수 […]
2014년 09월 30일2020년 08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망사두건을 뒤집어쓴 수수 수수가 모두 망사두건을뒤집어 쓰고 있었다.새들이 수수맛을 알아도저히 수수방관할 수가 없었다.
2014년 09월 12일2020년 08월 05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교동도의 길가 풍경 강화의 교동도,대룡리와 양갑리를 이어주는일직선 주로의 길가에간간히 들깨가 줄을 지어 늘어서 있다.깻잎의 향이 고소하게 날리는 길이었다. 양갑리를 지나 난정리로 들어서면길이 휘어지며 고개를 넘어간다.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