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4일2020년 12월 20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적의와 치욕으로 맺어진 사이 — 유병록의 시 「침대와 화분」 내가 시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가 갖고 있는 전복의 힘 때문이다. 나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고 싶은 한편으로 그 안전하고 편안한 세상이 […]
2016년 01월 24일2022년 04월 12일시의 나라 언어의 교란 속에 열리는 또다른 세상 —유병록의 시 다섯 편 1시의 세상에선 종종 교란이 발생한다. 언어의 교란을 말함이다. 사실 교란이란 말이 가장 흔하게 쓰이는 경우는 자연 생태계를 말할 때이다. 자연 생태계는 안정된 […]
2014년 04월 04일2020년 07월 28일시의 나라 나의 세상으로 시인을 불렀을 때 – 유병록 시집 『목숨이 두근거릴 때마다』 1나는 나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세상의 모든 다른 사람들은 또 그들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들이 모두 격리되고 고립된 각자의 세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