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2월 14일2019년 09월 29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물의 시편 —계간 『문예바다』 2017년 겨울호 시 계간평 1 세상의 모든 말은 환기력을 갖고 있다. 말이 또다른 말을 부르는 힘이다. 그 힘은 사람마다 달리 작용하여 모두에게서 다른 말과 다른 이야기를 […]
2015년 09월 11일2019년 10월 02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시의 언어, 세상의 이면에 대한 은밀한 초대장 —계간 『문예바다』 2015년 가을호 시 계간평 1 있는 그대로의 숨김없는 세상이 정말 있는 그대로 세상을 드러내는 것일까. 오히려 있는 그대로의 세상이, 있는 그대로 세상을 다 보여주는 듯 하면서도 […]
2015년 03월 14일2020년 06월 11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흑백의 계절에 돌아본 시의 세상 – 『문예바다』, 2015년 봄호, 시 계간평 1 겨울이다. 나무들이 잎을 털어낸 빈가지로 계절을 나는 겨울은 색이 제거된 흑백의 계절이다. 겨울이 흑백의 계절이란 것은 다른 계절을 살펴보면 쉽게 수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