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오징어의 마른 바다
제주의 바닷가에서 오징어가 말라간다. 몸의 물기를 모두 바람과 햇볕에 내주며 몸을 말린다. 말리는 동안 철썩대는 코앞의 바다가 오징어의 몸에 바다의 소리를 촘촘히 […]
용암과 현무암의 사랑
한라산의 등산로에선 돌들이 까맣다. 붉게 끓다가 지상으로 나와 식어버린 돌들이다. 현무암의 등산로에서 우리들의 들끓던 마음 속 사랑은 용암이 되고 그 뜨거운 사랑을 […]
계곡물의 아이들
여름엔 계곡에서 물에 몸 담그고 놀아야 한다. 그러면 스토커처럼 우리를 따라다니던 그 뜨거운 여름이 어디에도 없다. 물로 도망가면 더위는 더이상 우리들을 쫓아오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