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2024년 05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전주영화제 기행 전주영화제 보러 전주에 다녀왔다. 그녀와 딸이 함께 해주었다. 내려가는 길의 운전은 거의 딸이 했다. 마지막 1시간 정도는 그녀가 운전대를 잡았다.숙소는 미리 잡아두었다. […]
2024년 05월 07일2024년 05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토끼꽃 토끼풀, 토끼풀 하니까 꽃도 피는데 자꾸 풀풀 거려서 신경질 나지? 꽃볼 때마다 내가 그 심정을 알 것 같아. 그래서 오늘은 나라도 꽃으로 […]
2024년 05월 03일2024년 05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낙과 비바람이 불면 살구가 떨어진다. 가지끝에서 주황의 열매를 꿈꾸었지만 때로 꿈이 연두빛에서 마감된다. 열매는 제대로 익으려면 꿈에 악착같이 매달려야 한다. 우리가 맛보는 다 […]
2024년 05월 02일2024년 05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서울에서 배웅한 바다의 노을 노동절날 그녀와 함께 서해안의 웅도에 놀러갔다 왔다. 서해대교를 넘어가야 갈 수 있는 섬이다. 인기 높은 곳은 예외없이 인가들이 사라지고 펜션이 빼곡히 점거를 […]
2024년 04월 26일2024년 04월 2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나비의 두 이름 나는 둘 다 노란 나비라고 생각했다. 다만 가까이 갔을 때 날아가면 나비라 불렀고, 날아가지 않으면 팬지라고 불렀다.
2024년 04월 25일2024년 04월 2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조팝나무의 속삭임 조팝나무의 가지는 가늘고 길다. 그 가는 가지에 수없이 많은 꽃이 핀다. 조팝나무가 속삭인다. 알고 보면 세상의 모두에겐 지금 보이는 것 이상의 것이 […]
2024년 04월 23일2024년 04월 2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높이에서 밥을 만들어내는 사람 사는 사람은 모른다. 아파트의 그 아득한 높이가 아슬아슬하다는 것을. 하지만 그 높이에 매달려본 사람은 안다. 그 높이의 아슬아슬함을. 그들은 놀랍게도 그 아슬아슬한 […]
2024년 04월 22일2024년 04월 2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벽화의 어느 남자 이야기 남자의 걸음은 항상 그 창 앞에서 잠시 멈추었다 갔다. 창은 바로 눈앞에 있었지만 동시에 그 창은 아득하도록 먼, 갈 수 없는 세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