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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2023년 10월 21일2023년 10월 2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개기일식

그곳에선 매일 밤 초미니 개기일식이 일어난다.

2023년 10월 20일2023년 10월 19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입석과 좌석

두 자리가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많이 다르다. 한 자리는 입석이고 한 자리는 좌석이다. 입석은 서 있을 자리밖에 없고, 좌석은 앉아도 될만큼 넓다. […]

2023년 10월 16일2023년 10월 1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참회나무 열매

참회나무 열매이다.참회나무에게 참회할 일은 하나도 없다.이름은 진짜 회나무란 뜻이다.참새가 진짜 새란 것과 비슷하다.

2023년 10월 14일2023년 10월 1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강건너의 22년전

성수대교와 영동대교의 사이의 한강변에서 바라본 강건너의 모습이다. 강건너에서 22년의 세월이 흘렀다. 2001년의 사진이기 때문이다. 서울숲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 때는 서울숲이 […]

2023년 10월 12일2023년 10월 1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벽돌

벽돌은 벽으로 일어서기 전에는 무너져 있는 듯 보인다. 그러나 누구도 그것이 무너져 있는 것이 아님을 안다. 젊음도 그렇다. 일어나기 전의 젊음은 함부로 […]

2023년 10월 11일2023년 10월 10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감의 가을

감의 가을은 열매에 먼저 온다. 잎은 아직 여름의 추억을 놓지 못하고 있다. 푸른 여름 추억 속에서 감의 가을이 익어간다.

2023년 10월 09일2023년 10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세월과 벽

세월은 벽을 일어나게 만든다. 벽이 일어나면 벽을 새로 칠해야 한다. 우리도 촛불을 들고 일어난 적이 있다. 우리에겐 새로운 정권이 주어졌다.

2023년 10월 07일2023년 10월 0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밥의 맛

쌀은 익히면 밥이 된다. 익히기 전의 쌀은 아직 익히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생쌀이라 부르기도 한다. 쌀은 딱딱하고 맛이 없지만 밥은 부드럽고 […]

2023년 10월 05일2023년 10월 0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강아지풀의 사랑

강아지풀이 꼬리를 부빈다.강아지풀도 사랑을 한다.

글 페이지 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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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와 기다림2026년 07월 29일
  • 강릉의 버드나무 브루어리에서 온 맥주2026년 07월 28일
  • 구름과 집에 대한 생각2026년 07월 27일
  • 감나무에게 한 잔소리2026년 07월 26일
  • 숟가락의 눈빛2026년 07월 25일
  • 땅의 마음2026년 07월 24일
  • 요트의 속도2026년 07월 23일

최근 댓글

  1. 구름 좋은 날의 동강과 오리들의 KDW2026년 07월 09일

    자연의 풍경은 가끔 우리들에게 가장 높은 곳을 탐하지 말고 가장 낮은 곳으로 가면 그곳에 이를 수 있다고 알려주는 듯 싶어요.

  2. 구름 좋은 날의 동강과 오리들의 문영철2026년 07월 07일

    멋진 문장인것 같습니다. 가장 높은 곳을 가장 낮게 떠난다. 또 한참의 여윤과 생각을 남겨 주시는 군요.

  3.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Kim Dong Won2026년 06월 08일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4.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학스2026년 06월 08일

    멋진 문장과 색감의 포착! 고맙습니당~ ♡

  5. 바람의 막대사탕의 KDW2026년 05월 14일

    날아다니는 달콤한 맛의 탄생이죠. ㅋㅋ

  6. 바람의 막대사탕의 문영철2026년 05월 13일

    사탕의 맛의 맛은 밖으로 나가진 않잖아요. ㅎ 작가님 글은 논점과 생각의 비약이 많아요. 그런데 좋아요. 단어를 포장하는 맛은 최고 인거…

  7.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KDW2026년 05월 09일

    꽃들이 봄이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낸 예쁜 얼굴들 같았습니다.

  8. 구겨서 버린 햇볕의 KDW2026년 05월 09일

    도시는 햇볕이 반듯하게 자리를 펼 수 있는 곳이 드문 듯 싶어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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