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13일2022년 01월 1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파도로 굳어진 바위 태안의 바닷가에 갔다가 바위를 보았다. 바위도 파도의 일종이 아닌가 싶었다. 다만 길고 오래 굳어있는 파도이다. 때로 그렇게 파도가 절정의 순간에 움직임을 멈추고 […]
2022년 01월 08일2022년 01월 0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치는 시대의 글 원래 글이란 붓으로든 펜으로든 쓰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치는 시대이다. 쓸 때의 글은 내 안의 것을 내놓는 느낌이었다. 내 안의 무엇인가가 붓이나 펜끝을 […]
2022년 01월 02일2022년 01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식물과 사는 곳 식물을 바라볼 때 식물이 사는 환경으로 식물의 우열을 논하는 사람들은 없다. 오히려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을 때 그 강인한 삶에 찬사를 보내곤 […]
2021년 12월 26일2021년 12월 2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금연 문구 도쿄 신주쿠의 길거리에서 금연 문구를 보았다. 무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4개 국어로 길거리에서 담배피지 말라고 하고 있었다. 그래도 담배피는 사람은 있었다. […]
2021년 12월 23일2021년 12월 2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서울의 점집 인간이 화성에 탐사선을 보내는 시대에 서울에서 버젓이 깃발을 올리고 점집이 성황을 이룬다. 놀라운 일이긴 하지만 화성에 탐사선을 보낼 때 성공할지 말지 점집에 […]
2021년 12월 16일2021년 12월 1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옹색한 빛의 자리 끝에서 끝까지 가려면 지하철로 1시간반은 가야할 정도로 넓고 큰데도 도시는 비좁다. 우리에게만 비좁은 것이 아니다. 햇볕도 자리를 찾기가 어렵다. 도시에선 자리를 겨우 […]
2021년 12월 10일2021년 12월 10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나무의 눈꽃 나무에게는 그 둘이 전혀 다른 일일 것이나 우리에게는 나무가 꽃을 피우는 일이나 눈을 뒤집어 쓰는 일이 다 똑같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