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빛 By Kim Dong Won2013년 06월 16일2021년 11월 3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2년 5월 19일 서울 천호동에서 꽃을 보내고 난 장미의 자리에는붉은 추억이 남을 줄 알았다.그러나 그 자리엔분홍빛 기억이 남았다.진달래를 곁눈질 했나 보다.가끔 장미의 추억은다른 꽃의 몫이다.
2 thoughts on “추억의 빛”
장미를 돋보이도록 받치고 있던 꽃받침도 만만치 않은걸요.
근데, 장미는 잎도 그렇고 온통 가시 모양이군요.
의외로 가시 가진 꽃들이 있는 것 같아요.
탱자도 그렇고.. 엉겅퀴도 그렇고.
벌과 나비는 전혀 개의치를 않지만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