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들은 지금 만찬 중이다. 비둘기들이 지금 먹고 있는 것은 누군가가 던져준 옆구리 터진 김밥. 우리는 누군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라고 하지만 비둘기에게는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가 만찬을 알리는 기쁘고 행복한 소리이다. 그러니 김밥 옆구리 터질 때, 비둘기의 환호도 함께 터진다.
3 thoughts on “비둘기의 만찬”
음~ 옆구리 터진 김밥 하나로 8:1이면 경쟁이 조금 쎈데요.
모름지기 김밥은 햄이 들어 있는 부분을 씹어야 맛있는 법인데,
그 어마어마한 행운을 어느놈이 가져갔을지 궁금한데요.^^
3 thoughts on “비둘기의 만찬”
음~ 옆구리 터진 김밥 하나로 8:1이면 경쟁이 조금 쎈데요.
모름지기 김밥은 햄이 들어 있는 부분을 씹어야 맛있는 법인데,
그 어마어마한 행운을 어느놈이 가져갔을지 궁금한데요.^^
김밥에는 행운이 기다리고 있군요.
미처 그 생각은 못했습니다.
아마도 그 행운의 주인공은 오늘 땡잡았다 싶었겠습니다. ㅋㅋ
땡잡았다가 아니라, 햄잡았다 정도일 거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