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잠 By Kim Dong Won2013년 09월 23일2020년 10월 0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3년 5월 7일 서울 암사동에서 고양이 한마리,도도하게도 잔다.아무리 잠을 잔다고 해도머리는 숙이지 않는다.
4 thoughts on “도도한 잠”
도도해 보이면서도 언뜻 보이는 해학적인 표정이 일품입니다.
동양화 옛 그림에 가끔 나오는 묘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찰칵하는 소리에 약간 실눈을 떠서 확인하더니
또 도도하게 눈을 감더군요. ㅋㅋ
잠자는 모습까지도 야성의 꼿꼿함을 간직하였네요.ㅎㅎㅎ
기사를 보니 고양이는 유전자가 호랑이와 98퍼센트나 똑같다고 하더군요.
미니 호랑이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