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타기 By Kim Dong Won2013년 09월 24일2020년 10월 0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3년 9월 22일 경남 통영에서 요트는 비싸다.요트를 가지려 하기 때문이다.내 것으로 소유하고 싶을 때,요트는 말할 수 없이 비싸다.그냥 타보려고만 하면요트는 그다지 비싸지 않다.겨우 2만3천원이었다.아이들은 더 깎아주었다.아예 혼자서 전세를 내도20만원 정도면 된다.20만원이면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그래도 살 때의 값을 생각하면말할 수 없이 싸다.소유 욕망을 버리면모든 것이 저렴해진다.
한강변에도 요트를 싸게 탈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여의도 둔치에 있는 서울 마리나에선 한 시간에 만오천원 정도 받는 것 같아요. 통영 하늘의 구름 풍경이 시원한 게 요트 탄 사람들 마음 같아 보이네요. 응답
서울이 더 싸네요. 요트가 사치스럽게 보이질 않고 자연친화적으로 보였어요. 배들이 시끄럽게 부릉대면서 물결을 마구 헤집는데 요트는 바람으로만 가는데다가 물에 자국을 남기질 않더라구요. 정박할 때는 노를 저어서 대더군요. 응답
4 thoughts on “요트 타기”
요트가 취미생활의 최종 종착역이라던데요 ^^..ㅎㅎㅎㅎ
아주 괜찮아 보였습니다.
바람이 밀어주는대로 가는 것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한강변에도 요트를 싸게 탈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여의도 둔치에 있는 서울 마리나에선 한 시간에 만오천원 정도 받는 것 같아요.
통영 하늘의 구름 풍경이 시원한 게 요트 탄 사람들 마음 같아 보이네요.
서울이 더 싸네요.
요트가 사치스럽게 보이질 않고 자연친화적으로 보였어요.
배들이 시끄럽게 부릉대면서 물결을 마구 헤집는데
요트는 바람으로만 가는데다가 물에 자국을 남기질 않더라구요.
정박할 때는 노를 저어서 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