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역 플랫폼에 서서 By Kim Dong Won2014년 07월 28일2020년 08월 0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3년 7월 19일 경기도 양평의 신원역에서 신원역에서집에 가는 전철을기다리곤 한다.신원은 양수와 국수 사이에 있다.역이름이 묘하다.양수 속에서 자라나세상에 나온 뒤신원을 갖추고국수 먹으며 결혼하고,그러면서 살아가는게 인생이란 건가.
내리려다가 신원이 확실치 않은 이들은 주춤하다가 에이, 다음역에서 국수나 먹고 가자 할 것 같네요.^^ 저는 국수역에서 시작하는 양평 청계산을 몇 번 가 본 적이 있는데, 작년부터 물소리길이 생겨 이 역들을 지나갈 기회를 얻었네요. 응답
4 thoughts on “신원역 플랫폼에 서서”
내리려다가 신원이 확실치 않은 이들은 주춤하다가
에이, 다음역에서 국수나 먹고 가자 할 것 같네요.^^
저는 국수역에서 시작하는 양평 청계산을 몇 번 가 본 적이 있는데,
작년부터 물소리길이 생겨 이 역들을 지나갈 기회를 얻었네요.
역이름이 모두 다 보통명사이기도 하니까 이런 재미를 주네요. 용문이나 양평, 이러면 어림도 없는데 말예요. ^^
역이름이 재미 있네요.해설이 더 재미나요.
양수리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걷곤 하거든요. 이 다음 국수까지는 제 체력으로는 좀 벅차더라구요. 거기가면 좋은 국수집이 있는데 말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