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thoughts on “오리와 가리

  1. 문득 오리발이 안 보이는 게 오리무중과 모종의 연관이 있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리 처지에선 넓고 시원한 물길 놔 두고 딱딱하고 분요한
    땅길을 다니는 우리가 불쌍해 보여 이리 오리 초대하는 게 아닐까요. ㅋㅋ

  2. 하여간 선생님의 시선과 글은 참말 묘미가 돋보입니다..
    내가 오리 내가 가리.ㅎㅎㅎㅎ
    전 오가리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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