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화분의 식물들은 바깥 날씨가 쌀쌀할 때도 유리창이 걸러내 베란다로 들인 햇볕 속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즐긴다. 대개의 잎들이 즐기는 것은 언제나 그 햇볕의 따뜻함이다. 우리도 그 따뜻함을 즐긴다. 알로카시아는 그 넓은 잎으로 때로 햇볕을 조금 다르게 즐긴다. 알로카시아 잎은 햇볕을 속속들이 투명하게 즐긴다.
2 thoughts on “잎과 햇볕”
좌우 엑스레이 사진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 걸로 봐서
최상의 건강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함.
다가오는 봄을 맘껏 만끽해도 됨.
2 thoughts on “잎과 햇볕”
좌우 엑스레이 사진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 걸로 봐서
최상의 건강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함.
다가오는 봄을 맘껏 만끽해도 됨.
담배도 안하고 술도 안하고 오직 맑은 물만 드시더니 역시 건강 하나는 아주 좋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