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와 사랑의 숙명 By Kim Dong Won2015년 04월 01일2020년 06월 1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5년 3월 31일 서울 천호동의 우성아파트에서 진달래가 피었다.진달래는 꽃잎도 여리고꽃의 색도 여리다.나보기가 역겨우면보내주겠다고 한들누가 그 꽃을 밟고 갈 수 있으랴.그냥 죽을 때까지 같이 사는 수밖에 없다.
2 thoughts on “진달래와 사랑의 숙명”
오래 기다리게 하더니만 저 다니는 동네산길에도 진달래가 많이 피어났더군요.
산색이 바뀌기 시작하니 눈이 즐겁습니다.
4월 한달이 제일 끝내주는 꽃의 시즌이죠, 뭐. 저는 동네만 뱅뱅돌듯. 졸지에 온동네가 뱅뱅 사거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