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의 눈 By Kim Dong Won2015년 09월 18일2020년 06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3년 9월 19일 경남 통영의 동피랑 마을에서 손바닥이 눈을 떴다.웃음이 금방이라도 쏟아져 나올듯웃고 있었다.왜 아니 그렇겠는가.손바닥을 펼치면세상이 훤히 보이게 되었는데.
2 thoughts on “손바닥의 눈”
요즘은 여기저기 벽화 동네가 유행하는데, 흔한 동화나 풍경 그림으로
벽을 꽉 채우는 것보다 이렇게 가볍게 포인트를 주는 게 보기 좋더군요.^^
저녁 때라 그늘과 햇볕든 부분이 갈라지는 바람에 색칠한 담처럼 되어 버렸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