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생명 By Kim Dong Won2015년 09월 28일2020년 06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5년 9월 27일 경기도 퇴촌의 수청리에서 길의 갈라진 틈새에 핀 풀이 말했다. 당신은 틈새시장을 노리는가.나는 틈새생명을 노린다.
담벼락 갈라진 데만 아니라 바위틈, 보도블럭 사이, 하수구 뚜껑 등 의외로 틈새를 노리는 친구들이 많이 있지요.^^ 균열보다는 작은 파란을 일으키는 것 같아 시선이 머물곤 합니다. 응답
2 thoughts on “틈새 생명”
담벼락 갈라진 데만 아니라 바위틈, 보도블럭 사이, 하수구 뚜껑 등
의외로 틈새를 노리는 친구들이 많이 있지요.^^
균열보다는 작은 파란을 일으키는 것 같아 시선이 머물곤 합니다.
강변따라 사람들 걸을 수 있게 만들어놓은 산책로인데 가운데로 상당히 길게 갈라져 있더라구요. 계속 풀이 이어지더군요. 틈새생명의 개척자들 같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