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와 빛 By Kim Dong Won2016년 02월 20일2020년 05월 2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6년 2월 20일 우리 집 베란다에서 베란다에 내놓은 하얀 플라스틱 대야에한낮에는 빛이 가득 담겼다.들여다보면 텅텅 비어 있었지만옆에서 보면 담긴 빛으로 대야가 환했다.담긴 빛은 반투명 대야에서만 확인이 되었다.한낮에 받아놓은 빛을 밤에 쓰고 싶었으나밤이 되면 같은 자리에 희미한 어둠이 들어찼다.
2 thoughts on “대야와 빛”
진짜 옆에서 보면 빛이 들었네요.
해질녘에 실내로 들여 뒤집어 밤에 독서등으로 쓰시면 될듯.^^
낮에 빛이 가득일 때 빛이 휘발하지 않도록 재빨리 뒤집어 놓아야 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