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의 햇볕 By Kim Dong Won2023년 12월 16일2023년 12월 1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6년 12월 16일 우리 집에서 수건에 햇볕이 다 들진 못했다. 그러나 그늘진 곳도 모두 말랐다. 햇볕은 반만 들었지만 그늘진 곳과 알게 모르게 햇볕을 나눴다는 얘기다. 돈이 많다고 혼자 다쓰지 마시라. 혼자 다쓰면 탐욕이 되고 없는 곳과 나눠쓰면 햇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