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반구에선 항상 하늘은 우리의 머리맡에 있다. 남반구에 가면 어떨까. 혹 그곳에 가면 물구나무를 섰을 때처럼 하늘이 홀라당 뒤집힌 느낌일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너무 실망스러울 것 같다. 그렇게 멀리 남쪽으로 여행을 하고도 세상을 뒤집지 못하다니. 세상이 홀라당 뒤집혀서 마치 하늘로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 이 지구상에 어디 없을까.
3 thoughts on “남반구에서도 하늘은 여전히 머리맡에 있을까”
하늘이 뒤집힌 느낌은 왠지 겁나고 공포스러울것같은데요?^^
지구 반대편으로 여행한번 가볼수 있다면 어떤 느낌인지
알수 있을텐데.^^
3 thoughts on “남반구에서도 하늘은 여전히 머리맡에 있을까”
하늘이 뒤집힌 느낌은 왠지 겁나고 공포스러울것같은데요?^^
지구 반대편으로 여행한번 가볼수 있다면 어떤 느낌인지
알수 있을텐데.^^
아래 사진은 사실 위아래를 뒤집어 놓았어요.
하늘로 뛰어내릴 때의 느낌이 어떤가 짐작해 보려구.
제 예상으론 좋은 느낌은 아닐거같아요.^^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뭔가 험한일을 당하면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다느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