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8월 21일 경기도 인천의 월미도에서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이란 이름으로 불린 갈매기가 있었다. 모든 갈매기가 먹이를 구하는데 급급할 때 높이를 구했다는 갈매기이다. 그 꿈은 하늘을 높이 날아오르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특별한 갈매기임에 틀림없었다. 이 갈매기도 그냥 갈매기가 아니다. 머리꼭대기에서 노는 재미가 무엇인지를 아는 갈매기이다.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인천의 월미도에서 가끔 그 꿈을 이룬다. 높이 나는 갈매기보다 이 갈매기가 한수 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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