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와 봄나무 By Kim Dong Won2009년 04월 03일2022년 01월 27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2009년 3월 21일 남한산성 남쪽 옹성 부근에서 겨울나무가 그림 구상이 안돼신경질이 났나 보다.하늘을 북북그어 어지럽게 지워버렸다. — 봄나무는 그림 구상을 끝내고마음을 가라 앉혔나 보다.차분히 하늘 앞에 앉더니가지끝에 잎을 내어초록 문양이 예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Photo by Kim Dong Won2008년 4월 16일 남한산성 남쪽 옹성으로 가는 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