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항상 온몸이 싸늘하게 식은 냉정한 남자와 반대로 온몸이 뜨거운 열정의 여자가 있다. 그곳에 가면 항상 그 둘이 함께 있지만 그러나 둘은 그곳에서 언제나 선을 갈라 너는 너로, 또 나는 나로 찢어지고 만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그곳에선 남녀가 함께 할 수 없다. 그곳에선 언제나 남자와 여자가 냉정과 열정으로 선을 갈라 찢어지고 만다.
연애시절에 느즈막히 술 한잔 하고 길 위를 배회하던 중
급 신호가 와서 가까운 화장실을 찾아 들어갔더랬어욤.
한창 내숭을 떨어도 모자랄판에 정신없이 뛰어들어갔는데
남친(그때는..ㅎㅎ)이 비어있는 옆 화장실로 들어가
변기를 밟고 올라가서 넘어다보며 장난을 치는 겁니당..ㅡㅡ;;
그러다가 그쪽 변기가 와지끈 부서지고
둘이서 부리나케 도망나왔던 경험이….ㅋㅋ
4 thoughts on “냉정과 열정 사이 – 기호의 재해석”
찢어져야 한 층 더 높이 하늘가까이 다가갈 수 있네요.
사실은 죄다 여자가 왼쪽에 있어서
남자가 왼쪽에 있는 표지를 용하게 찾았어요.
올라가기야 함께 가지 않을까요.
절대 비밀 이야기가 하나 있뜹니닷..!!
연애시절에 느즈막히 술 한잔 하고 길 위를 배회하던 중
급 신호가 와서 가까운 화장실을 찾아 들어갔더랬어욤.
한창 내숭을 떨어도 모자랄판에 정신없이 뛰어들어갔는데
남친(그때는..ㅎㅎ)이 비어있는 옆 화장실로 들어가
변기를 밟고 올라가서 넘어다보며 장난을 치는 겁니당..ㅡㅡ;;
그러다가 그쪽 변기가 와지끈 부서지고
둘이서 부리나케 도망나왔던 경험이….ㅋㅋ
그때는 냉정한 남자가 아니라서 그랬을지도…ㅋㅋ
요건 절대 비밀입니당…^^;;
여튼.. 같이 들어가게 되면 사고가 납니다….ㅋㅋ
ㅋㅋ
주의 사항 써놓아야 겠어요.
이곳에선 남자가 냉정을 잃고,
여자가 열정을 잃으면 사고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