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있으니까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처음 제주도 갈 때는 그냥 노트하고 연필만 들고 떠났어요. 글로 적어가지고 오겠다는 젊은 시절의 야심이었는데 지금으로선 무지 많이 아쉬워요. 사진이 환기시키는 추억의 위력은 막강한 것이더라구요.
즐거운 섬기행 되기를 빌께요.
저에겐 한국에선 제주도가 최고였어요. 물론 사람없는 곳으로만 다녀야 하지만요. 제주도는 빚어놓은 느낌이 드는 섬이었거든요. 마구 영감이 돋는 섬이기도 하고. 그밖에는 그냥 저도 아무 생각없이 여행을 하는 타입이라 미리 뭘 정하지를 않아서… 둘이 떠나면 아무 곳에 가도 좋죠, 뭐.
4 thoughts on “하나와 둘”
제주도는 좋긴 좋은데, 고향말고 다른데도 좀 가보고 싶어서 이섬 저섬 떠돌아다니는 중이에요. 나의 살던 고향이 제주도니깐..헤헤헤
카메라 있으니까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처음 제주도 갈 때는 그냥 노트하고 연필만 들고 떠났어요. 글로 적어가지고 오겠다는 젊은 시절의 야심이었는데 지금으로선 무지 많이 아쉬워요. 사진이 환기시키는 추억의 위력은 막강한 것이더라구요.
즐거운 섬기행 되기를 빌께요.
셋이면 이야기가 된다!
아참, 아저씨. 이상한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한눈에 뻑 반해버린 사람과(아직 만나본적도 없는ㅋ,하지만 한 삼천년전에 이미 만난것 같은) 2박3일 여행을 갈 계획을 잡아버렸다면 어디를 가시겠나요? 물론 한국이요. 이상한 질문 해서 죄송. ㅋ
저에겐 한국에선 제주도가 최고였어요. 물론 사람없는 곳으로만 다녀야 하지만요. 제주도는 빚어놓은 느낌이 드는 섬이었거든요. 마구 영감이 돋는 섬이기도 하고. 그밖에는 그냥 저도 아무 생각없이 여행을 하는 타입이라 미리 뭘 정하지를 않아서… 둘이 떠나면 아무 곳에 가도 좋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