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예쁜 여자 By Kim Dong Won2010년 04월 21일2022년 01월 08일나의 그녀 Photo by Kim Dong Won 화장을 끝낸 그녀가 묻는다. 그녀: 어때? 나 예뻐? 나: 그럼 예쁘지.예쁘지 않으면 큰 일 나는데 어떻게 안 예쁘겠냐. 그녀: 그런데 김선우가 예쁘다며? 나: 어디나 두번 째는 있는 법이니까.세번 째하고 네번 째도 있고.아무리 그래도 첫번 째로 예쁜 거야, 흔들림없이 니 몫이지 뭐. 그녀: 그거 당연한 얘기이긴 한데,근데 그 얘기가 왜 거짓말처럼 들리냐. 얘기 끝에 둘이 킥킥대고 웃었다.
뜻밖이옵니다. 항상 두 분만 보면 거의 즉각적으로 닭살 알레르기를 느끼는지라 선천적으로 체득한 걸로 생각했었습니다. 일단 담에 만나면 한번 아~ 해보라고 해야 겠습니다. 아마도 입안에서 뱅뱅 돌고 있을 듯. ㅋ 응답
두 여자가 마주보며 걸어온다. 누가 더 예쁠까? 정답은 뒤돌아보는 여자가 졌다는군요. 김선우라는 분과 마주보며 걷게 하면 됩니다. 절대 돌아보지 말라고 하면 최소한 무승부는 됩니다요.ㅎㅎㅎ 응답
저는 대답이 무서워서 ‘나 이뻐?’ 소리를 한번도 못해봤거든요. 하여튼 두분 재미나게 사셔요..ㅋㅋ . . . 요렇게 하면…. 원래 이쁜 사람은 이쁘냐고 묻지 않는답니다.. 물어서 뭐하게요? 아프기만 하지.. 뭐 그런 답글이 달릴것 같은 기분이…..ㅎㅎ 응답
애쓰십니다.ㅋㅋ 며칠 전에 들은 <까불지 마라!> 조크가 생각나네요. 요즘 4, 50대 주부들이 외출하면서 남편에게 하는 말이래요. 까: 까스불 조심해라! 불: 불조심해라! 지: 지퍼 함부로 열지 마라! 마: 마누라 찾지 마라! 라: 라면 끓여 먹어라! 응답
9 thoughts on “첫번째로 예쁜 여자”
와~ 여전하네? 대학졸업반 때 봤던 그 닭살 애정행각~~~^^
이 20년 노하우는 현승이보다 현승이 아버님께 먼저 전수해주시옵기를
부탁드리옵니다.
뜻밖이옵니다.
항상 두 분만 보면 거의 즉각적으로 닭살 알레르기를 느끼는지라
선천적으로 체득한 걸로 생각했었습니다.
일단 담에 만나면 한번 아~ 해보라고 해야 겠습니다.
아마도 입안에서 뱅뱅 돌고 있을 듯. ㅋ
두 여자가 마주보며 걸어온다.
누가 더 예쁠까?
정답은 뒤돌아보는 여자가 졌다는군요.
김선우라는 분과 마주보며 걷게 하면 됩니다.
절대 돌아보지 말라고 하면
최소한 무승부는 됩니다요.ㅎㅎㅎ
그런 짓하면 금방 뽀록납니다.
제 눈이 김선우한테 저항을 못하거든요.
저는 대답이 무서워서 ‘나 이뻐?’ 소리를 한번도 못해봤거든요.
하여튼 두분 재미나게 사셔요..ㅋㅋ
.
.
.
요렇게 하면….
원래 이쁜 사람은 이쁘냐고 묻지 않는답니다..
물어서 뭐하게요? 아프기만 하지..
뭐 그런 답글이 달릴것 같은 기분이…..ㅎㅎ
저야, 뭐 20년을 살면서 알게 되었죠.
이쁘냐고 물으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걸.
몸이 편하자고 하니 못할 말이 없어집니다.
애쓰십니다.ㅋㅋ
며칠 전에 들은 <까불지 마라!> 조크가 생각나네요.
요즘 4, 50대 주부들이 외출하면서 남편에게 하는 말이래요.
까: 까스불 조심해라!
불: 불조심해라!
지: 지퍼 함부로 열지 마라!
마: 마누라 찾지 마라!
라: 라면 끓여 먹어라!
다행입니다.
아직 요즘 조크를 모르는 것 같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