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와 길 By Kim Dong Won2010년 07월 09일2022년 01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0년 6월 23일 경기도 팔당의 예봉산에서 줄을 그어 놓지도 않았건만개미들은 마치 그곳이 길인 것을 잘 안다는 듯이나란히 줄을 서서 길을 갔다. 우리는 줄을 그어 길을 그려놓고도종종 길을 잃었다.
4 thoughts on “개미와 길”
정말 그러네요..
그래도 아이폰 구입한 뒤로는 어디가서 길찾는 건 정말 편한 듯.
깨달음을 주는 시네요…
시는 요, 뭘.
어떤 시인이 이제 시는 사라지고 글만 남을 것이라고 했다는데…
저도 그냥 이도저도 아닌 글만 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