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thoughts on “할미꽃 2

  1. 어~!! 예…어찌 아셨어요? 맞어요
    아침에 성당 미사 다녀온 뒤에 하루종일 집에 있었지요 ㅎㅎ
    그림을 소묘 한 점 그려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가…
    게으름으로 그만…샤갈화보만 들여다 보았지요

    할미꽃 참 이쁘지요 자주빛이 도는 보라빛도 그렇고 솜털도요
    그렇게 해보시면 또 느낌이 다를것 같아요
    산에 피어 있는 그 모습…할미꽃중의 할미꽃…^^기대합니당~~!!

    1. 오늘 길가에 퍼질러 앉아 있는 차들 정말 많더군요.
      들이받은 차만 서너 대는 본 것 같아요.

      두물머리 나가서 사진찍고 커피도 한잔 얻어마시고.
      커피 한봉지도 얻고.. 상추에, 떡에, 무우까지..
      오늘 공짜로 너무 많은 걸 얻어온 횡재한 날이었어요.

      언제 양수리 성당에 가서 도토리님 작품을 구경해야 겠어요.
      그냥 보면 알 수 있을 듯.

    2. 어머….예…. 그런데 몇년전의 작품인데
      참 부끄럽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흙을 그때는 더 몰랐었어요
      작품이 엉성…..ㅠ..ㅠ

  2. 어려서 산길 바위 모퉁이에서 할미꽃을
    종종 만났었지요^^
    이렇게 이쁜데 왜? 할머니일까? 이름이…ㅋㅋ
    늘 그렇게 되뇌이곤 했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그냥 보기만 해도 반갑네요
    감사해요~~~^^

    1. 눈내렸는데 집에 계셨어요?
      눈사진찍겠다고 잠시 나갔다 왔는데.. 눈 정말 엄청나게 내리더군요.

      할미꽃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희귀종이 되어 버렸다고 해요.
      꽃이 워낙 예쁘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파가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고..
      내 고향 뒷산에도 참 많았는데 올봄에는 한번 직접 산에 올라 잘있나 보고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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