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thoughts on “여름과 풀

  1. 떡잎을 보니 떡잎이 되고싶어요.
    누군가 제 떡잎을 알아봐주길 바라면서 하하하

    첫잎은 아니어도 이제 막 틔운 제일 아래 자리잡은 잎들도 떡잎 맞.. 겠.죠?

  2. 자세히 보면 정말 즐거운 표정들이군요. 발레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노래나 연주 뒤에 관객의 환호를 유도하는 팔벌림 같기도 하구요.
    가녀린 줄기로 어찌 저런 생명의 도약을 연출하는 건지.

    1. 저도 항상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어떻게 줄기는 저렇게 가는데.. 잎은 무성하게 나는지.
      혹시 풀들이야 말로 정말 통뼈가 아닐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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