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의 옷 By Kim Dong Won2011년 07월 26일2021년 12월 2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1년 6월 9일 우리의 차 속에서 커피 가게에 들러종이컵에 담아준 커피를 들고 나왔다.자동차의 컵 홀더에 내려놓았다가 다시 든다.손끝에 전해지는 온기가 따뜻하다.하지만 한마디 안할 수가 없었다. 아~ 야, 왜 옷을 홀랑 벗고 지랄이야. 벗고 있을 때는 입었는지 벗었는지 몰랐는데입었다 벗고 나니 곧바로 티난다.벗어놓은 옷이 컵 홀더에 그대로 있다.다들 몰랐지?컵이 맨몸이란 거? ㅋㅋ그래도 온기는 맨몸의 온기가 좋았다. Photo by Kim Dong Won2011년 6월 9일 우리의 차 속에서
ㅋㅋ 미쿡이나 빨갱이… 음 암튼 성격이 급한 컵이군요^^ 어쩌면 컵도 커피를 담아 내는게 쉽진 않은가 봐요? 옷도 못챙길 정도로 커피가 혼을 빼놓다니..ㅎ 그러게요 비가 아주 쏟아 붓는듯 해요.. 그래도 작업실을 지키러 갑니당^^ 응답
6 thoughts on “종이컵의 옷”
하하 컵의 과다노출이군요^^
이 컵은 성별이 뭐에요?
비키니 자국이 엄써서요 썬텐하려고 했던것 같은데…
미쿡애 같기도 하고.. 빨갱이 같기도 하고.. ㅋㅋ
갑자기 그렇게 쏙 빠져나올게 뭐람요.
오늘도 비 엄청 오네요.
ㅋㅋ 미쿡이나 빨갱이… 음 암튼 성격이 급한 컵이군요^^
어쩌면 컵도 커피를 담아 내는게 쉽진 않은가 봐요?
옷도 못챙길 정도로 커피가 혼을 빼놓다니..ㅎ
그러게요 비가 아주 쏟아 붓는듯 해요..
그래도 작업실을 지키러 갑니당^^
어찌나 비가 많이 오는지 서울은 여기저기 난리인가 봐요.
오늘도 나가는데 조심하고 좋은 작업하시길요.
음~ 무슨 요술을 부리셨군요.^^
날씨가 더워지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 듯 싶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