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시청앞에 나갔더니
안전한 나라, 그것도 제일 안전한 나라만드는 법이
그곳에 있었다.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방법은 다른데 있지 않다.
FTA 폐기하여 완전 무효화시키면 된다고 한다.
위험을 좀더 근본적으로 제거하려면
한시바삐 MB를 아웃 시켜야 한다.
영어로 써서 못알아들을까봐
한글로 친절하게 안내한다.
명박이 퇴진하면 그것이 우리나라 안전 제일의 길이다.
거져 얻어지는 것은 없어서
할 수 없이 안전한 나라 만들기 위해
FTA 반대 집회 참가하여 머릿수 하나 채우고 명박 퇴진도 외쳤다.
국회의원들도 함께 했다.
사진에서 맨왼쪽이
나라팔아먹은 매국노 국회의원들에게 최루탄 투척한
민주노동당의 김선동 의원,
그 다음은 진보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인 김혜경씨,
가운데는 유시민,
그 다음은 김정길 전의원,
오른쪽은 민주당의 정동영 의원이다.
날씨가 쌀쌀해서 좀 춥기는 했다.
11월 26일 토요일의 안전한 나라 만들기 집회,
그러니까 반FTA와 명박 퇴진을 위한 집회는
저녁 6시에 광화문 광장에서 마련된다.
참석하실 분들은 옷 튼튼히 입고 참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