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쳐모인 딸기 By Kim Dong Won2012년 01월 09일2021년 12월 20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2년 1월 8일 집에서 중구 난방으로 접시에 담겨 있을 때는그냥 딸기에 불과했으나딸기 하나를 가운데로 두고둥글게 손을 잡고 모이자다시 꽃이 되었다.접시는 그 순간부터 꽃받침이었다.난 그때부터 꽃잎을 하나하나 따 먹었다. Photo by Kim Dong Won2012년 1월 8일 집에서
6 thoughts on “헤쳐모인 딸기”
ㅎㅎ~
딸기를 이쁘게 담아서 시적표현까지 하시고 드시니
딸기 드실 자격이 있으십니다~^^
전 딸기 한접시가 아니라 한 바구니째 음미하고 있답니다 ㅎㅎ
그냥 먹으니 심심해서 간맞추느라고.. ^^
이뿐 딸기…맛있어 보여요!
암튼…딸기도 동원님을 만나면…ㅋㅋ
딸기가 심심할까봐 놀아주는 거예요. ㅋㅋ
요즘 딸기가 무지 비싸데요.
이상하게 비싸면 맛없어도 맛이 생기는 것 같다는…
딸기가 수고가 많았겠네요.^^
딸기 꽃잎 맛은 어떻던가요?ㅎㅎ
그게 희얀하게 딸기맛하고 똑같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