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31일2023년 10월 31일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도화의 봄기억 복숭아나무이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잎이 많이 떨어지고 누추해졌다. 지나가는 누구 하나 눈길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내게는 특별한 나무이다. 방화에 처음 왔을 때 복사꽃의 […]
2022년 04월 22일2022년 04월 2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복사꽃의 정표 복사꽃이 푸른 잎을 들고 서 있었다.꽃은 속삭인다.잎이 떠나는 꽃의 정표라고.꽃은 떠나도 정표는 남는다.꽃은 겉으로 드러낸 마음 같은 것이다.마음은 바깥으로 드러내 주고 받을 […]
2022년 04월 18일2022년 04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복사꽃과 벚꽃 아차산의 등산로 초입에서 복숭아나무를 여럿 보았다. 복숭아나무를 어떻게 알겠는가. 복사꽃을 보았다는 얘기이다. 내가 멀리서도 곧잘 알아보는 꽃이다. 분홍빛 색깔 때문에 다른 꽃과 […]
2016년 05월 06일2019년 10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복사꽃 농담 도봉산을 오르다 복사꽃을 본 적이 있다. 언제나 그렇듯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꼭 한 마디 한다. 복사는 안하지? 가끔 꽃들이 우리 모두 얼어죽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