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6월 07일2021년 12월 2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봄숲과 초록 잎은 숲의 물결이다.숲은 푸른 잎을 채워 물결을 부르고가을엔 그 물결을 모두 비워낸다.겨울은 물이 메마른 계절.물은 메마르면 드러낸 바닥을 내버려둔채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지만한여름 숲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