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5월 22일2020년 06월 0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집안의 꽃밭과 수면 꽃들이 문양을 맞추어 손을 잡자벽은 수직의 꽃밭이 되었다.푸른 토양 위로 흰꽃이 가득이었다.꽃밭은 하나의 흐트러짐이 없이수직으로 곧추서 있었으나어느 꽃도 아래쪽으로 흘러내리는 법이 없었다.중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