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3월 18일2021년 12월 18일산에서 아직 겨울이 조금 남아있는 검단산 산행 3월 17일 토요일 오후의 늦은 시간에 집을 나섰다.마음은 아직 어디로 갈 것인지를 정하지 못하고 있었다.머리 속에서 미사리의 한강변과 검단산, 남한산성 등등이 뒤섞이고 […]
2010년 07월 23일2020년 08월 09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산수국 난 운명이 싫었어.꽃으로 태어나면누구나 멍에처럼 뒤집어쓰는 그 운명이.우리의 운명은 기다림이었지.세상의 모든 꽃들은 기다려야 했어,벌과 나비를.그 기다림의 운명이 싫었던 나는꽃으로 나를 단장하기 보다아예 […]
2009년 09월 10일2022년 01월 18일산에서 제주 여행 3 – 관음사 코스로 한라산을 내려오다 서울 근교의 산이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높이가 그다지 높지 않고 등산로가 무수히 많다는 점이다.올라가다 힘들면 얼마든지 옆으로 샐 수가 있다.길게 갈 사람은 […]
2009년 04월 06일2022년 01월 27일산에서 덕소의 새재고개와 예봉산 자락에서 꽃들과 놀다 4월 5일 일요일, 오전에 일찌감치 이 달치 일이 끝났다.추울 때나 더울 때는 그다지 산에 가질 않는다.추울 때는 카메라를 잡은 손이 시려서셔터를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