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3월 14일2019년 10월 10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알로카시아의 모자 센스 알로카시아가 꽃을 피웠다. 꽃보다 넓은 잎으로 훨씬 친숙한 꽃이다. 그러나 가끔 꽃을 피운다. 알로카시아는 모자 센스가 뛰어나 모자를 잘만 쓰면 꽃 못지 […]
2009년 07월 02일2022년 01월 21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알로카시아 촛불 꽃필 때마다 매번커다란 고깔 모자 뒤집어 쓰고찾아오던 알로카시아.이번에는 촛불을 켜들고 찾아왔다.심지가 유난히 굵은푸른 촛불이었다.바람 불어도 꺼지지 않고비가 와도 꺼지지 않는푸른 촛불 들고한동안 […]
2009년 04월 11일2022년 01월 26일서울에서 능동 어린이대공원 식물원에서 서울의 동쪽 끝에서 살다보니사진찍으러 다니는 곳도 주로 이 근방이다.자주 가는 곳들을 손에 꼽아보면가장 먼저 첫손가락을 접으며 그 이름을 입에 올리게 되는 곳이화양리에 […]
2009년 02월 24일2022년 01월 3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알로카시아 잎 “너네, 사랑하는 사이구나.” 하지만 두 잎의 사랑이계속 붙어가지는 못하고 있다.둘의 사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우리나 잎이나순간의 사랑으로 영원을 사는 것이지한번 사랑이 영원히 가는 […]
2009년 01월 06일2022년 02월 03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알로카시아의 재주 처음엔커다란 모자 하나 쓰고 나타나인사하더니오늘 보니그 모자를 돌돌말아카누를 만들고는그걸 타고천천히 허공을 저어떠나가고 있었다.
2009년 01월 05일2022년 04월 09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알로카시아 꽃 나팔꽃은빠라바라밤빰 나팔불며 피는 꽃. 해바라기는태양을 삼키고 노랗게 불타면서 피는 꽃. 알로카시아는고깔 모자 커다랗게 뒤집어쓰고 피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