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 02일2022년 02월 0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진도 각홀도의 석양 누군가가 바닷속에 있는 것이 분명했다.수면으로 드러난 윤곽으로 봐선코와 입 사이의 인중이 매우 긴 얼굴이었다.얼굴은 입을 벌리고 떨어지는 저녁해를 삼키려 하고 있었다.감으로 오해한 […]